정신혁명

26호 태풍 위파 일본 강타   

강력한 태풍이 일본 열도를 강타 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26호 태풍 위파, 도쿄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이즈오시마에선 산사태가 벌어져 사망자와 실종자가 60여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밤 내린 폭우는 시간당 122.2ml로 10월 한달 동안

강수량의 2배가 넘는 비가 하루만에 퍼부었습니다.

이번 26호 태풍 "위파"가 사상 최고치의 비를 몰고 왔으며,

실종자 생환 소식은 들리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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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쿠시마 제1원전에선 빗물과 섞인 오염수 300톤 이상을

방류 했습니다.

기준치에 못미치는 저농도 오염수라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정말 괜찮은지는 알길이 없습니다.

이 오염수는 바다로 흘러 들어갈 가능이 크며, 지난달 중순

18호 태풍때도 1,100톤이 넘는 오염수를 방류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벌어진 26호 태풍 위파의 참극에 충격과

아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앞바다 화물선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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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파나마 국적의 8천톤급 화물선이 침몰 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선원으로 중국인 18명, 베트남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이루워 지고 있는 상황에 생존 8명, 사망 8명이며, 실종된 2명의 인명을 해양경찰에서는 수색중에 있다.

포항 앞바다에서 침몰한 화물선은 거센 파도중에 중심을 잃고 방파제에 충돌하여 뒷부분이 침몰되었고, 앞부분만 남아있다.

포항 앞바다 화물선 침몰 사고로 기름유출에도 대비하고 있다.

설악산 대청봉 첫눈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다 15일 빠른 첫눈이 설악산 대청봉에 4cm정도 내렸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가을의 붉은 단풍이 아닌, 겨울의 하얀 첫눈이 물들였습니다.

오대산, 발광산, 강원지역 고지대 산간에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내일부터 올 가을 최저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첫눈이 기대됩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낮에 덥더 라도 외투를 챙겨 입고 가시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