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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 탑사

서현이네 스토리 2014. 3. 25. 00:28

마이산도립공원 탑사

 

 

 

 

 

 

 

마이산도립공원 참 멋스러운곳이기도 하지만 저의 와이프와 함께 첫 데이트가 있었던

 

소중한 추억의 장소인데요

 

 

주말날씨가 너무 좋아서 옛생각하며 마이산 도립공원으로 떠났습니다.

 

기분좋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손끝을 스치며, 가슴에 봄을 알려주는거 같은데요

 

달리는 차의 시원한 바람도 좋구 푸른 나무들도 좋고 함께 있는 와이프도 좋고

 

추위속에 꽁꽁얼어 붙어 있던 마음들이 사르르 녹는 것이 너무 좋은거 같네요

 

 

마이산의 두개 봉우리 아실까요? 마이산의 이름을 창시한 두봉오리 마이산도립공원 가는 길목에

 

큰 바위산 두개가 보이는데요 마이산은 말 마, 귀 이 인데요

 

이 두봉우리가 말의 귀 같다는 뜻에서 유례되었다고 하는데요 ㅎ

 

크고 높은 바위 산이예요^^

 

 

마이산의 명작? 이랄까요 돌탑이 정말 멋있는 경치를 만들어 놓고 있는데요

 

불교의 수련 스님들이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놀랐만큼 말이죠^^

 

 

탑사의 신비를 말한다면..명작입니다. 돌을 깍아서 그안의 부처상을 새겨 놓은 것도 있구요

 

마음뿐아니라 정신까지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마이산 정상까지는 1시간정도 올라가면 금방 가더라구요~ 전망대에 오르시면 기분이 남다를것입니다.

 

 

전망대에 글을 써놓은것이 있는데 한자로 많이 기록이 되어 있어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막 웃었던 생각이 나네요

 

오랜만에 찾은 명산 마이산 등산코스로도 유명합니다. 힘들지도 않고 평평하면서

 

조금 위험한곳도 있지만 그런 곳에 밧줄이 있어 안전하게 등반할수 있더라구요^^

 

 

 

좋은 추억이 있는 곳 오랜만에 찾았더니~

 

기분이 더 좋은거 같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더 와보고 싶은걸요^^